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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TDD로 돌리기 — Kent Beck의 CLAUDE를 보고 입맛대로 바꾸기

클로드 코드(Claude Code)를 쓰다 보면 속도는 정말 빠르다.한 번 프롬프트만 잘 주면 엔터프라이즈 레벨의 코드도 순식간에 뽑힌다. 그런데 문제는, 결과물의 일관성이다.클린하지 않은 로직, 규칙이 제각각인 이름, 그리고 지나치게 과한 코드들.결국 내가 손을 많이 봐야 하고, 며칠 써보면 토큰은 순식간에 녹아내린다.그래서 ‘이걸 어떻게 하면 AI에게 인간의 루틴을 심어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그 시점에서 눈에 들어온 게 바로 Kent Beck의 CLAUDE.md였다. 📖 Kent Beck의 CLAUDE.md — “AI에게도 TDD를 시킨다”얼마 전 딩코딩코 님 유튜브에서 봤는데, 켄트 백은 클로드 코드를 TDD 형태로 돌리고 있었다.AI에게 “작은 단위, 명확한 목표, 단계적 리팩터링..

AI 2025.11.15

CLAUDE 세션 고도화 하기

해당 방법 주의점클로드 코드가 토큰 먹는 하마가 된다. 그래서 이제 이렇게는 안쓰지만 이런식의 방법도 한번 트라이 해봤다 느낌으로 보면 될거같다.문제 인식클로드 코드를 사용해서 개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이것저것 처리하다 보니 항상 느끼는건 클로드 코드로 코드를 생성하는것 자체는 굉장히 빠르지만 문제는 일관되지 않은 컨벤션 및 자꾸 뭔가 이상한 로직들 그리고 우회하는 코드들이 많다라는 점이다. 그래서 계속해서 사용하다 보면 퀄리티 자체를 기대하면 안되는데 아무리 총 해야할 작업들을 잘게잘게 쪼개서 컨텍스트를 유지한다 하더라도 이게 잘 안되더라. 프롬프트가 아니라 프로세스 (Ⅱ): 컨텍스트 드리프트를 막는 다섯 가지 벽지난 글에서 노션→지라→LLM→PR의 파이프라인을 만들었다.태스크를 잘게 쪼개고, 한..

AI 2025.10.22

프롬프트가 아니라 프로세스 (Ⅲ): 커맨드로 완성하는 자동화 루틴

서론: "매번 똑같은 걸 설명하는 게 지겹다"지난 글에서 다섯 가지 벽을 만들었다.Git Hook, Claude Hook, ArchUnit, Gradle, 문서 자동 주입.그런데 매번 반복되는 작업이 있었다:PR 올리면 Gemini가 리뷰 → 코멘트 읽기 → "나중에 봐야지" → 까먹음Jira 태스크 받음 → 브랜치 이름 뭐로 하지? → Todo 리스트 머릿속으로 정리 → 놓침이슈 생김 → GitHub Issue 등록 → 또 Jira에 복붙 → 귀찮문제는 "반복"이 아니라 "수동"이었다.AI한테 매번 같은 걸 설명하는 건 비효율의 극치다.그래서 커맨드를 만들었다. 1. Gemini 리뷰를 자동으로 처리하는 마법 문제 상황gemini가 PR마다 리뷰를 달아준다:사실 그전까지 깃허브의 코드 어시스턴트로 g..

AI 2025.10.05

프롬프트가 아니라 프로세스 (Ⅱ): 컨텍스트 드리프트를 막는 다섯 가지 벽

지난 글에서 노션→지라→LLM→PR의 파이프라인을 만들었다.태스크를 잘게 쪼개고, 한 세션에 하나씩만 던지는 구조.그런데 여전히 구멍이 있었다.클로드는 똑똑하지만 금붕어 급 기억력을 가졌다.세션이 길어지면 컨텍스트가 흐려지고, 어느 순간 "일단 주석 처리하고 넘어가겠습니다" 같은 변명과 함께 룰을 이탈한다.더 열받는 건, 프롬프트에 아무리 "절대 이렇게 하지 마"라고 박아놔도 그럴듯한 이유를 덧붙이며 우회한다는 점이다. "현재 컨텍스트에서는 임시 구현이 더 효율적입니다.""리팩토링은 다음 태스크에서 처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프롬프트는 약속이고, Hooks는 계약서다.AI에게 "제발 이렇게 해줘~"가 아니라, "안 되면 실행이 안 돼"를 시스템 레벨에서 강제해야 한다.이 글에서는 내가 만든 다섯 가지 ..

AI 2025.10.05

프롬프트가 아니라 프로세스 (Ⅰ): 세션-프루프 개발 루틴

나는 예전엔 개발을 시작하기 전에 원하는 기능과 구조를 여러 세션에 쏟아내고, 로컬에 문서화한 뒤 분석을 요청했다. 초반엔 그럴듯하게 뽑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컨텍스트가 흐려져 데드 코드가 생기고, 있던 코드가 사라지고, 룰을 벗어난 구현이 섞였다. 결국 롤백·삭제 지시를 반복하며 토큰과 시간을 낭비했다. 원인은 간단하다.모델은 똑똑하지만 기억은 금붕어 급이다.잘게 쪼갠, 정리된 입력을 주면 결과는 좋아진다.그래서 “태스크를 극도로 작게 쪼개고 그 안에서만 끝내게 하는” 방식이 필요했다. 초반엔 태스크마스터를 사용해봤는데 , 내가 사용하는 엔트로픽 구독 모델 및 슈퍼 클로드와의 호환성 이슈로 패스했다. 대신 노션 + 지라 + MCP로 같은 효과를 얻기로 했다핵심 원칙노션: 기능 명세(스펙)의 단일 출처지..

AI 2025.10.05

Claude Code - 완벽한 개발 파트너로 만들어보기

요즘 클로드 코드를 많이 쓴다. 처음엔 “이거 진짜 물건이네 ㅋㅋ” 했고, 한 달 동안 신나게 돌렸다.그런데 결과를 모아보니, 그럴듯한 조각 뒤엔 거대한 스파게티가 있었다.내가 의도한 전체 시스템의 규칙과 맥락은 빠졌고, 심지어 잘 돌아가던 코드까지 오염됐다.“차라리 혼자 개발했으면 더 빨랐겠다” 싶은 허탈감이 밀려왔다. 특히 열받은 지점은 이거다. 초반엔 분명 룰대로 가던 코드가 어느 순간 엉뚱한 방향으로 이탈한다.컨텍스트가 쌓이고, 내가 무심코 엔터를 더 치고, 모델이 자체적으로 컨텍스트 오토 컴팩팅까지 가면 정확도가 급락한다.이 지점부터는 8~9할이 똥이다. 으악. 나도 가드레일과 워크플로우를 나름 만들었다.하지만 “잠시 주석 처리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일단 무시하고 가겠습니다” 같은 변명 한 ..

AI 2025.10.05